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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동진 심곡 바다부채길 트래킹, 백패킹

건돌e 2021. 6. 25. 11:27

한달 전에 백패킹 입문 맛보기 코스로 경치도 좋고 힐링되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다녀왔습니다. 첫 트래킹, 백패

킹이라 사진을 거의 못찍었습니다. 우선 정동진 트래킹, 백패킹 코스는 입문자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만큼 어렵진

않습니다. 거기에 정동진의 오션뷰와 속동산의 마운틴뷰가 어우러져 최고의 힐링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부채길 트래킹 코스

정동공영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바다부채길을 타고가는 A코스(오션뷰)와

도로를 따라가는 B코스가 있습니다(마운틴뷰) 저희는 A코스를 가려고 했는데 그때 보수공사중이어서 전망대만

이용가능하다고 하여 B코스를 이용했습니다. 대략적인 시간으로는 40분~1시간 코스입니다.

정동진 식당 고양이

식당을 드나드는 고양이 옆에가서 말걸고 만져봐도 기둥위에 제비가 집 짓는거에 온통 신경이 팔려서 저희가

떠날때도 저러고 있었어요

햇볕이 너무 강했어서 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로드뷰 심곡항 정동진 --> 심곡항 가는 도로

가는길에 사진을 못찍어 로드뷰 올립니다. 도로를 따라가게 된다면 자전거 도로를 따라 가야 되는데 폭은 좁습니다.

이 길들을 따라 40~1시간정도 가면 도착하는 심곡 어촌마을

 

심곡 어촌체험 마을 텐트 칠 수 있는곳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 헌화정에 텐트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심곡항

심곡항은 굉장히 잔잔하며 산과 어우러지는 전망을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얕은 쪽에서 수초들이 보이며

일반적인 국내 바다랑은 다른 느낌을 주는 장소였습니다.

전망대 데크

이날 날이 정말 좋아서 잔잔한 바다와 산을 보며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끝으로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